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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 및 맛 리뷰.

by 나는패션꿈나무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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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급 블렌디드 위스키 중 하나인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 과 그 맛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 한다.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로얄살루트와 더불어 많은 판매량과 인지도를 쌓고 있는 제품으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대부분의 블렌디드 위스키가 그러하듯 조니워커 역시도 설립자인 존 워커의 이름에서 브랜드 명을 가져왔다. 농부의 아들이었던 존 워커는 1805년 스코틀랜드 서부의 작은 마을 킬마녹 출신으로 14세에 부친을 잃고 1년 후인 선친에게 물려받은 농장을 정리하고 잡화점을 운형하였다. 건포도, 식초, 차, 몰트위스키 등을 판매하였었는데, 직접 블렌딩한 차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했었다고 한다. 반면 공급받아 판매했었던 몰트위스키의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 고객들에게 검플레인이 발생했는데, 존 워커는 차를 블렌딩한 노하우를 살려 몰트 위스키를 직접 블렌딩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고객들의 기호에 맞춰 블렌딩을 하였는데, 개별 싱글몰트 위스키보다 맛이 뛰어나고 부드러워 위스키 블렌딩 전문가로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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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위스키는 여러가지의 라인업이 있다. 레드라벨, 블랙라벨, 더블블랙, 그린라벨, 골드라벨 리저브, 조니워커18, 블루라벨 순이다. 이중에서 레드라벨, 더블블랙 라벨, 골드라벨 리저브, 블루라벨 등은 숙성연도가 나와있지 않고, NAS로 표기되어 있고 숙성 연도가 표기된 것은 블랙라벨(12년), 그린라벨(15년), 조니워커 18년만 숙성 년도가 표시되어 있다.

조니워커 블루는 매 해 각 나라별 띠에 맞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여 인기가 높다. 이렇게 스페셜 에디션을 꾸준하게 출시하면서 특별한 날에 즐길 수 있는 고급위스키로서의 입지를 굳건이 하고 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알코올은 40%이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용량은 750ml와 1L 두가지로 판매된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조니워커에서 판매되는 위스키 중 가장 고급 양주에 속한다.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가격은 750ml기준 35만원대에서 형성되어 있다. 가장 비싼곳이 백화점이며 코스트코에서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이 으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주류 매장의 가격은 750ml기준 3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고, 남대문 시장에서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남대문 시장의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은 매장마다 가격이 매우 상이하고 발품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가장 편리하게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역시 면세점이다. 면세점마다 가격이 상이하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26~28만원정도 선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2병 구입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등도 제공되고 있어 공동구매를 해도 좋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맛 평가

살짝 시큼하지만 바디감이 묵직하다. 남자가 좋아하는 위스키로 유명한지 맛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다. 맛의 깊이와 향이 발렌타인 30년산에 비하여도 손색이 없는 정도다. 다만 알코올 향이 발렌타인 30년산 보다는 좀 과하게 많이 나는 것이 단점이라 할 수 있다. 부드러움과 강함의 차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과일향이 나면서 음미할수록 부드러워지는 것이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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