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이곳 저곳 붙여져 있는 스티커로 인하여 머리가 아파본적 있을 줄 안다. 붙인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비교적 떼는것이 쉽지만, 이걸 언제 붙인건지도 모르는 오래된 스티커들은 잘 못 떼었다간 그 주변까지도 접착제가 달라붙어 끈적거리기 쉽다. 오히려 물건까지 오염되어 난감한 상황을 만든다.
오늘은 이러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스티커 쉽게 떼는 법을 알려드린다. 이 방법은 아이들이 갖고 노는 일반 스티커 뿐만 아니라 주정차 위반으로 붙여진 강력한 스티커까지 쉽게 떼어낼 수 있으니 알아두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스티커 쉽게 떼는 방법
1. 타르제거제 활용.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주정차위반 스티커를 쉽게 떼는 방법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가정에서 쓰기에는 성분과 냄새가 너무 독해 사실 사용을 권정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강력한 스티커인 주정차위반 스티커를 제거할 때에는 제격이다.
2. 유분기와 산성 성분이 있는 제품 사용.
주정차위반 스티커처럼 강력한 스티커가 아닌 오래된 스티커를 제거할 때에는 집에있는 간단한 용품으로도 충분히 스티커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식용류 혹은 선크림과 같은 적당한 유분기와 식초와 같이 산성 성분이 들어간 용액을 바른 후 15분 정도 방치하고 스며들게 한 다음 손으로 떼어내면 쉽게 제거가 된다.
3.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덮어 두는 것.
물에 닿아도 되는 제품에 스티커가 붙여진 상황이라면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덮어두고 스티커에 전체적으로 다 스며든 후 손으로 떼어내면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4. 뿌리는 모기약 사용.
스프레이형 모기약을 스티커가 젖을만큼 뿌린 후 마른 수건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스티커를 제거하면 놀랍게도 정말 손쉽게 제거가 된다. 유리창이나 철문, 유리제품등에 붙은 스티커 제거시에 아주 편리하다.
5. 열에 상관 없는 제품은 헤어드라이어 사용.
뜨거운 열을 가해도 제품의 손상이 없는 물건이라면 스티커가 붙은 곳에 직접적으로 열을 가하여 스티커를 쉽게 떼어낼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며 효과적이다.
6. WD40 스프레이 사용.
뿌리는 모기약과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유분이 있는 아이템인 만큼 성능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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