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12년산 가격 및 맛있게 먹는 방법.

발렌타인은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명 위스키이지만, 그것은 고숙성 위스키에 한하여서다. 발렌타인 12년산은 많이 저평가되고 있는것이 사실인데, 발렌타인 12년산 가격정보와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본다. 

발렌타인 12년산의 가격과 맛,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아마 위스키나 양주 하면 딱 떠오르는 술을 이야기 해보라고 한다면, 10에 9는 발렌타인을 빼놓지 않고 이야기 할 것이다. 그만큼 국내외 많이 팔리고 사랑받는 위스키 브랜드 이기도 하다. 

발렌타인 12년산 가격 정보

발렌타인이 고급 위스키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지만, 12년산은 어떤 마트에 가더라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어렵지 않고 볼 수 있다. 발렌타인 12년산은 소매점이라면 오히려 팔지 않는곳을 찾는게 어 어려울 정도다. 그만큼 가격 부담이 없고, 접근성이 매우 좋은 술이기도 하다. 

 

발렌타인 12년산 가격은 700ml기준, 이마트에서는 5~6만원대 정도하고 편의점에는 대형 700ml는 판매하지 않고, 200ml 형태의 작은 병만 판매를 하고 있다. 2~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같은 창고형 할인마트에서는 700ml기준 3~4만원대 구입할 수 있으며, 면세점에서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발렌타인 12년산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보니 면세점같은 곳에서 사기엔 아까운 면이 있다. 

발렌타인 12년산 맛

발렌타인 12년산 맛은 처음 먹는 사람들은 그냥 나무 향이나 알코올 향 밖에 못 느낄 수도 있다. 맛이 너무 없다고 느낄 수 있는데, 쌉싸름한 곡물 향이 은은하게 나기도 하지만 잘 못느끼는 사람이 많다. 

발렌타인 12년산 맛있게 먹는 방법

발렌타인 12년산은 뚜껑을 따고 바로 마시게 되면 피트향과 나무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처음 위스키를 먹는 사람한테는 이런걸 왜 돈주고 사먹냐? 라는 생각까지도 들 수 있다. 

 

발렌타인 12년산을 먹을 때에는 뚜껑을 열고 어느정도 방치하여 에어링을 시켜둔 후 먹으면 그나마 좀 더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뚜껑을 열고 대략 15분 정도 방치한 뒤 유리잔에 1/4정도 따라서 천천히 향과 맛을 음미하면 된다. 

 

물론 얼음을 넣어 온더락으로 즐길 수 있기도 한데, 맛과 향이 달아나 그냥 알코올 맛 밖에 못느낄 수 있다. 

발렌타인 라인업 리스트

- 발렌타인 파이니스트(NAS, 6년)

- 발렌타인 버번 피니쉬(버번 캐스크 숙성)

- 발렌타인 12년산

- 발렌타인 마스터스(NAS,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발렌타인제품)

- 발렌타인 15년산

- 발렌타인 17년산

- 발렌타인 21년산

- 발렌타인 23년산- 발렌타인 30년산- 발렌타인 40년산대표적인 발렌타인 제품 라인업은 위와 같다. 당연히 고숙성 제품일수록 가격이 비싸고 상위 라인업이다. 이 외에도 글렌버기 발렌타인이 있다.